아주대학교 중앙운영위원회 성명서 원문 1

중앙운영위원회

2026-06-06 · 조회 31

민주주의의 불씨는 흔들릴지언정 결코 꺼지지 않는다


민주주의의 불씨는 흔들릴지언정 결코 꺼지지 않는다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참정권 침해와 선거 신뢰성 훼손에 대한 아주대학교 중앙운영위원회 규탄문 2026년 6월 3일, 헌정 사상 전례 없는 주권 침해를 목도하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 서울 총 14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대두되었다. 일부 유권자는 장시간 대기 끝에 투표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일부는 출구조사와 개표 방송이 전파를 탄 뒤에야 투표해야 했다. 유권자는 외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판단과 양심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국민의 한 표가 가장 온전히 보호되어야 할 순간, 국가는 국민의 권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착오와 부실관리로 치부할 수 없는, 헌법이 보장한 참정권의 침해와 이 나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후퇴이다. 2026년 6월 5일, 국민 앞에 고개 숙인 선관위. 그러나 국민은 여전히 묻는다 2026년 6월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 앞에 사과하였다. 선관위는 투표용지 추가 공급이 필요했던 투표소가 전국 67개소였으며 사태의 원인을 본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아서라 밝혔다. 국민은 여전히 묻는다. 예측의 실패인가, 대응의 실패인가, 아니면 선거관리 체계의 구조적 실패인가. 이미 임기가 종료된 선거관리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하는 모습만으로는 사태를 일단락할 수 없다. 특히, 진상규명위원회 외부전문가의 선임과정부터 조사결과에 이르는 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라. 누가, 언제, 무엇을 판단했고, 그 판단이 어떻게 참정권 침해로 이어졌는지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선거는 국민이 국가 권력을 맡기는 가장 엄숙한 절차이며, 민주주의가 국민의 손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과정이다. 투표용지 한 장은 단순한 종이가 아니다. 그것은 주권자의 명령이고, 공동체의 미래를 결정하는 권리이며,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의 실체이다. 그 한 장이 제때 준비되지 못했다면, 모든 관계 기관은 국민 앞에 책임을 져야 한다. 국민이 자신의 한 표가 온전히 보장되었다고 믿지 못한다면, 선거 결과를 둘러싼 사회적 신뢰와 위임된 권력 또한 무너질 수밖에 없다. 아주대학교 중앙운영위원회는 이번 사태를 여야의 정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우리는 이 나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실 그 자체를 묻는다.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는 지금, 아주인 젊은 지성은 침묵할 수 없다. 선구자의 길을 걷는 젊은 지성의 대표로서 국가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민주주의 후퇴와 참정권 침해가 발생하게 된 전 과정을 모든 국민 앞에 보고하라. 하나.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 그 신뢰성 훼손의 진상을 규명하고 상응하는 책임이 따르게 하라. 하나. 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린 지금, 여야를 막론하고 실체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 아주대학교 제45대 중앙운영위원회 제45대 총학생회 AU:SUM 제28대 간호대학 학생회 열정 제46대 경영대학 학생회 비전 제44대 공과대학 학생회 타오름 제42대 동아리연합회 page 제40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만월 제4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 청연 제36대 의과대학 학생회 이음 제40대 인문대학 학생회 오늘 제16대 약학대학 학생회 모아 자연과학대학 비상대책위원회 제1대 자유전공학부 학생회 프리즘 제2대 첨단ICT융합대학 학생회 공감 제1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학생회 온새

이 성명서는 아주대학교 · 본교 아카이브에 수집·검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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